다시 파리로 갈 날을 준비한다.
자, 무엇부터 짐을 싸 볼까???
근데 요즘은 K-마트도 다양하고 K-음식점도 엄청 많아졌고 K-뷰티, 드라마, 팝 등등
예전보다 훨씬 한국 감성으로 살기가 수월해졌는데...
그렇지
그래도 그곳은 프랑스, 프랑스어를 하지 못하면 꿀 먹은 사람이 되어
입술을 옴싹달싹할 수 없어서 많이 많이 불편하지
그곳에서 살 의미가 별로 없지.
불어 못하는 나이 든 ****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열공 준비모드로.
프랑스에서 살기로 했으면 기본 불어정도는 해줘야 예의겠지
전에 사용하던 책들을 재활용??
아니야 새 마음 새 뜻으로 다시 출발!!!
나의 동반자~~~ 프랑스어
프랑스어는 나와 프랑스를 이어 줄 다리? 나와 프랑스를 열어 줄 열쇠?
프랑스어 준비, 어떻게 시작할까?
*목표 정하기-델프 B1 도전
*시험 일정 맞춰서 계획표 만들기
*교재 구입
*A1, A2----> B1 읽기 / 듣기 / 쓰기 / 말하기
*매일매일 꾸준히 4개 영역 진도표대로 하기~~~ 휴~~ 우
*A1
*A2
*B1
다시 파리를 꿈꾸며
내년이면 또다시 파리의 거리를 걷고, 그때는 누군가와 조금 더 길게 대화를 나누고,
현지인 친구를 만들고, 시장에서 흥정도 해보고 싶다.
그렇게 하려면 지금부터 프랑스어가 일상이 되어야 하겠지~~ 할 수 있어!!
프랑스를 준비하는 첫걸음은
언어라는 다리를 만드는 일이다.
언어라는 열쇠를 만드는 일이다.
그 다리가 프랑스로 건너가게 하는 연결고리가 되고
그 열쇠가 프랑스로 들어가게 하는 연결고리가 된다.
오늘 하루 10분이라도, 불어와 만나는 것이 프랑스를, 파리를 조금 더 가까워지게 하겠지.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