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기초 A1 복습 20일 챌린지-감기로 고생 중
드뎌 감기가 왔다.
수요일 아침부터 코가 맹맹하고 입안이 칼칼해진다.
너무 초기라 병원 가기도 그렇고 얼른 약국에 갔다.
약사가 권해주는 코감기와 목감기에 먹는 약과 쌍화탕을 사가지고 왔다.
파리에서도 기침 나고 할 때는 먹었던 약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요즘은 뭘 기억하고 살아야 하는지 도대체 기억해야 할 것은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안 해도 되는 것은 불숙 불쑥 기억이 나서 마음을 어지럽힌다.
약을 어제부터 먹었는데 또 용량을 잘못 봐서 약을 적게 먹었다.ㅠㅠ
어쩐지 차도가 없어 병원을 갈까 하는데 약을 용량보다 적게 먹은 것을 발견했다.
용량대로 먹어보고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병원을 가야지...
참 병원은 가깝고도 먼 존재이다.
그냥 병원 다녀오면 바로 나을 것도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왜 그런지 흔쾌히 가지를 않고 꼭 하루 이틀을 늦춰서 가게 된다.
고생할 것 다하고 나서
무지한 건지 게으른 건지
프랑스어 기초 A1 20일 복습 챌린지가 내일이면 끝이다.
많은 내용이 있는 것 같아도 의외로 내용이 많지 않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
무사히 20일이 지나면 이제 A2를 시작해야 한다.
나의 프랑스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감기가 걸려도 고고고~~~~
A2는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
어렵지 않게 A2 산을 넘어가길 바란다.
앞으로 새롭게 맞이할 A2 20일 복습챌린지를 위해서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을 유지해야지~~~^^
19일 차 - <A1 최종 테스트 – 실전 연습>
1. 듣기 이해 (Compréhension orale)
👉 실제 시험에서는 오디오가 나오지만, 여기서는 짧은 대화문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으로 대체한다.
Dialogue
- A: Bonjour, vous désirez?
- B: Bonjour, je voudrais deux croissants et un café, s’il vous plaît.
- A: C’est 4 euros, madame.
- B: Voilà. Merci!
질문
- 손님은 무엇을 주문했나요?
- 가격은 얼마인가요?
- 손님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2. 읽기 이해 (Compréhension écrite) ✨
Texte
Je m’appelle Claire. J’ai 20 ans et j’habite à Bordeaux.
J’aime la musique et je joue de la guitare.
Le week-end, je vais souvent au cinéma avec mes amis.
질문
- Claire는 몇 살인가요?
- Claire가 사는 도시는 어디인가요?
- Claire는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하나요?
3. 쓰기 (Production écrite) ✨
👉 다음 주제 중 하나를 골라 3~5 문장 쓰기
- 자기소개하기 (이름, 국적, 거주지, 취미)
- 오늘 하루 일과 설명하기 (3 문장)
- 친구와의 약속 잡기 (날짜·장소 언급하기)
예: Bonjour, je m’appelle ***
. Je suis coréen et j’habite à **. J’aime le café et la musique.
4. 말하기 (Production orale) ✨
실제 시험에서는 시험관과 대화를 하지만, 혼자 연습할 수 있도록 질문 3개 받기
거울 앞에서 2~3 문장으로 대답해 보기.
- Présentez-vous.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 Qu’est-ce que vous aimez faire le week-end? (주말에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 Parlez de votre famille. (당신의 가족에 대해 말해보세요.)
5. 학습 팁
- 시간제한 두기: 듣기·읽기 각각 5분 이내, 쓰기 10분, 말하기 5분 → 실제 시험 감각 익히기
- 소리 내어 말하기: 말하기 답변은 반드시 입으로 소리 내서 연습
- 스스로 채점하기: 정답 여부보다, 문장이 완전한지 / 동사가 제대로 활용되었는지 확인
✅ 오늘까지 하면 A1의 모든 영역(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을 연습한다.
20일 차에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이야기"를 쓰고, A2로 도약하는 계획을 정리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