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사 "en"에 대해 좀 더 확실하게 정리가 되는 복습이었다.
평소에 문장에서 사용하기 어렵게 느껴졌는데...
그리고 말할때도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의문, 지시 대명사를 잘 사용하려면
잘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하겠다.
📑 프랑스어기초: 의문대명사, 지시대명사, 양 표현, en, ne…que
프랑스어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것?”, “이것/저것”, “얼마나?”, “몇 개?”, “단지 ~뿐” 같은 표현이 필요하다.
A2 단계에서는 의문대명사 lequel, 지시대명사(celui, celle…), 양을 표현하는 단어,
대명사 en, 제한 ne…que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1️⃣ 의문대명사 lequel (Which one?)
lequel, laquelle, lesquels, lesquelles → “어느 것?”
- 앞에 나온 명사를 대신하면서 선택을 물을 때 사용한다.
예문
- J’ai deux livres. Lequel veux-tu ?
→ 나는 책이 두 권 있어. 어느 것을 원해? - Voici deux robes. Laquelle préfères-tu ?
→ 여기 드레스 두 벌이 있어. 어느 것을 좋아해? - J’ai trois films. Lesquels allons-nous regarder ?
→ 영화가 세 편 있어. 어느 것들을 볼까?
👉 팁: 명사의 성·수에 맞춰 형태가 바뀐다.
2️⃣ 지시대명사 (celui, celle, ceux, celles)
“이것, 저것, 그것”을 가리킬 때 사용합니다.
- celui (남성 단수), celle (여성 단수)
- ceux (남성 복수), celles (여성 복수)
예문
- J’aime ce livre, mais je préfère celui de Marie.
→ 나는 이 책을 좋아하지만, 마리의 그 책을 더 좋아한다. - Ma robe est plus belle que celle de ma sœur.
→ 내 드레스가 내 언니/여동생의 그 드레스보다 더 예쁘다. - Mes amis et ceux de mon frère sont venus.
→ 내 친구들과 내 동생의 그 친구들이 왔다.
3️⃣ 양을 표현하기
- beaucoup de → 많은
- peu de → 적은
- assez de → 충분한
- trop de → 너무 많은
- un peu de → 약간의
예문
- J’ai beaucoup de travail. → 나는 일이 많다.
- Elle boit peu de café. → 그녀는 커피를 거의 안 마신다.
- Nous avons assez de temps. → 우리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 Il y a trop de bruit ici. → 여기 소음이 너무 많다.
📌 구조 체크
👉 quantité + de + 명사
- beaucoup de + 명사
- peu de + 명사
- assez de + 명사
- trop de + 명사
- un peu de + 명사
4️⃣ 대명사 "en"
📌en의 기본 역할
en은 문장에서 “de + 명사” 구조나
부분관사(du, de la, de l’, des) + 명사를 대신하는 대명사이다.
👉 한국어로는 상황에 따라 그것을 / 그것을 좀 / 그것들 / 그 중에서 / 거기서 로 해석한다.
- 📌 그런데 "정확한 수량(명확한 양)"이 뒤에 오면, 그 수량은 문장에서 꼭 남겨둔다.
★기본 문장 (양 + 명사 그대로)
- Je vais acheter 250 ml de lessive.
→ 나는 세제 250ml를 살 거야.
★en을 사용한 문장 (명사를 en으로 대체, 수량은 그대로 둠)
- Je vais en acheter 250 ml.
→ 나는 그것을 250ml 살 거야.
👉 여기서 en이 “de lessive” (= 세제의) 를 대신한다.
👉 **수량(250 ml)**은 반드시 남겨둠. (Je vais en acheter만 쓰면 “나는 그것을 좀 살 거야” 가 된다.)
📌 en이 대신하는 명사구 유형
(1) 부분관사 + 명사
- Tu veux du café ? → Oui, j’en veux.
→ 커피 마실래? → 응, 좀 마실래. - Elle mange de la viande. → Elle en mange.
→ 그녀는 고기를 먹는다. → 그녀는 그걸 먹는다.
(2) de + 명사 (출처, 소유, 주제 등)
- Je viens de Paris. → J’en viens.
→ 나는 파리에서 왔다. → 나는 거기서 왔다. - Elle parle de son projet. → Elle en parle.
→ 그녀는 자기 프로젝트에 대해 말한다. → 그녀는 그것에 대해 말한다.
📌 문장에서의 위치
- 항상 동사 앞에 위치
- 복합과거에서는 조동사 앞에 위치
예문
- J’en veux. (나는 그걸 원한다)
- J’en ai acheté. (나는 그걸 샀다)
📌 해석 요령 (한국어 감각)
- 양 / 부분 → “좀, 몇 개”
- 출처 / 주제 → “거기서, 그것에 대해”
📌 A2 수준 연습문장
- Tu veux du pain ? – Oui, j’en veux un peu.
- Tu as des amis à Paris ? – Oui, j’en ai beaucoup.
- Elle boit du café tous les jours. – Elle en boit tous les jours.
- Je parle de mon voyage. – J’en parle.
- Il vient de France. – Il en vient.
5️⃣ 제한 표현 ne…que (= seulement)
ne…que = 단지 ~뿐, only
- ne…pas 같은 구조이지만 부정이 아니라 제한을 의미한다.
예문
- Je n’ai que deux euros. → 나는 단지 2유로만 있다.
- Elle ne mange que des légumes. → 그녀는 채소만 먹는다.
- Nous n’avons que trois jours. → 우리는 3일밖에 없다.
👉 회화에서는 ne를 생략하고 que만 쓰는 경우도 있지만, 문법적으로는 ne…que 형태가 맞다.
✅빠른 빈칸 채우기 ✍️
- Tu veux deux livres. ___ veux-tu ? (어느 것을)... Leque
- J’ai deux stylos. Je préfère ___ de Paul. (그의 것)... celui
- Il y a ___ de voitures dans la rue. (너무 많은)... trop de
- Tu as du lait ? Oui, j’___ ai. (그것을 조금)... en
- Je n’ai ___ un stylo. (단지 ~뿐)... que
✨ 오늘의 정리
- Lequel → 어느 것?
- Celui, celle, ceux, celles → 이것/저것/그것
- beaucoup de, peu de, trop de… → 양 표현
- en → de + 명사와 부분관사 + 명사 대신( 정확한 수량(명확한 양)"이 뒤에 오면,
- → 그 수량은 문장에서 꼭 남겨둠
- ne…que → 단지 ~뿐 (= seulement)
💬어제 댓글 문장 연습
1️⃣ “비가 와서 ~했다” (원인 + 결과)
- Il pleuvait, donc je suis resté à la maison.
→ 비가 와서 나는 집에 있었다. - Il pleuvait hier, alors nous avons pris un taxi.
→ 어제 비가 와서 우리는 택시를 탔다. - Il a plu, c’est pourquoi elle n’est pas sortie.
→ 비가 와서 그녀는 나가지 않았다.
2️⃣ “내 책이 아니라 너의 책이다” (소유대명사)
- Ce n’est pas mon livre, c’est le tien.
→ 이것은 내 책이 아니라, 네 책이다. - Ce n’est pas ma maison, c’est la tienne.
→ 이것은 내 집이 아니라, 네 집이다. - Ce ne sont pas mes clés, ce sont les tiennes.→ 이것들은 내 열쇠가 아니라, 네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