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살기 #인생2막 #예순 #파리에서 집보러 가기 #서류 #에펠 #나의생각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1 나의 집, ma maison 프랑스에서 집 보러 가기 : 나의 생각프랑스에서 집을 구하는 방식은 한국과는 좀 다르다.먼저 서류를 집주인에게 보내고서류가 ok사인이 나면 방문 날짜와 시간을 미리 예약해서그날, 그 시간에 가서 집을 보고마음에 들어도 집주인의 최종 결정이 나야 집이 결정된다. 집을 보는 방식이 다른 것이 재미도 있었지만연고도 없고 정착도 안되어 있는외국인에게는 까다로운 방식이다.하지만집을 구하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고 약속을 잡고시간 맞춰서 집을 보러 다니던 그때가지금 생각해도 파리에 살고 있구나를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본 집들 중에 기억에 남는 집이 있다.일방통행인 버스길가에 있는 집이었다.집 앞에는 동네 꽃집이라고 하기는제법 사이즈가 있는 꽃집이 있었고갓난아이를 둔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그런데 특이한 것은 작은 .. 2025.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