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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기초 부정문 & 의문문-ne… pas, Est-ce que, 도치문(4일차) Est-ce que je peux avoir l’addition, s’il vous plaît? 와 L’addition, s’il vous plaît. 계산서 주세요? 처음으로 아는 지인과 프랑스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프랑스 식당들은 오밀조밀했다.테이블 사이 간격이 좁고, 테이블도 작고, 의자도 작고...->불어로 La table et la chaise sont petites.^^그런 곳만 가서 그런가?오래된 일이고, 초창기 일이라아직 파리가 익숙하지 않았던 그날, 프랑스 사람들이 주로 가는 식당에서하도 정신없이 먹어서 그런지 뭘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어쨌든 식사를 마치고 계산서를 달라고 해야 하는데, 같이 간 지인은 오래 파리에 살아서 프랑스어를 잘 하지만그래도 내가 프랑스어로 말하고 싶어.. 2025. 8. 17.
프랑스어기초 명사& 관사 -정관사·부정관사 실전 예문 (3일차) 파리의 métro & 나의 도전파리에 살 때, 메트로 2개 역을 끼고 있는 지역에 살았다.살고 있는 집 아래로 내려가서 타든 지, 집 뒤로 가서 타든 지, 가는 목적지에 따라이리 갔다 저리 갔다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던 순간들이었다. 파리 가서 얼마 되지 않아서 그날도 메트로를 타고 가려고 역으로 갔다.그런데 출입문에 빨간색과 하얀색이 섞인 띠가 문에 둘러져 있고다른 문으로 사람들이 왔다 갔다 했다.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주춤거리고 있는데누군가 알려준다오늘은 공기 오염지수가 높아서 파리의 대중교통은 무료라고.공기 오염지수를 낮추기 위해도심으로 차를 가지고 나오지 않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권장하기 위함이었다.오호 이런 횡재가! 원화로 환전해서 생각하면 1유로도 막 쓸 수가 없던 날들이었다.어느날 메트로를 .. 2025. 8. 16.
프랑스어기초 문법-정관사 le, la, les와 부정관사 un, une, des (2일차) 프랑스어기초-정관사 & 부정관사 몇 년이 지난 지금 다시 파리로 향하는 걸음,여간한 인연이 아닌듯하다.늘 아련하게 다가오는 그곳에서의 일상이 말을 걸어올 때면그곳의 장면 장면들을 떠올리며 마음이 설렌다.추억은 항상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성당 종소리가 은은히 울려 퍼지고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해 가는 사람들 사이로무수히 많은 발자국들이 오고 간 그 돌길들을 보면닿아서 반들반들해진 그만큼이나 그 돌들도깊은 추억을 숨기고 있는 듯하다. 나보다 더 오래된 돌길을 걸으면서다 알지 못하는 역사의 숨결을 듣는다는 건참으로 감출 수 없는 감격이다. 옛것과 새것이 교차하는 듯한데 어우러져 있는 도시가, 파리가그래서 나에게는 더 큰 도전이고 매력이다.손 닿으면 금세라도 불러 나올듯한 엿날이 현실 속에 숨죽이고 있는 것이다. .. 2025. 8. 15.
프랑스어기초 동사 정리-être, avoir, aller 활용법 (A1 20일 챌린지 1일차) 프랑스어, 너는 나의 도전 몇 년 전, 파리에 있을 때는 '이 나이에 뭘' 하는 생각으로 언어를 배우는 것을 소홀히 했다.어학원을 다니기는 했지만, 그냥 파리에 산다는 것만으로,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만족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곳을 떠나온 후, 알 수 없는 아쉬움이 밀려왔다.아! 프랑스어가 좀 더 유창했으면, 그 나라 문화와 사람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었을 텐데... 이런 아쉬움이 다시 프랑스로 가려고 하니꼭!! 프랑스어를 단단히 준비해서 가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한다. 내년 이맘때, 파리 재입성을 앞두고, 이제 그 다짐을 실천에 옮기려고 한다. 물론, 그동안 프랑스어를 손을 완전히 놓은 것은 아니었고,언젠가 다시 가리라는 생각으로 하다 말다를 반복하여 왔다. 그 덕분에 기초를 완전히 놓친 것은 아니어.. 2025. 8. 14.
프랑스어-새로운 시작 & 나의 도전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건, 단순히 단어와 문법을 외우는 것을 넘어 삶의 리듬을 바꾸는 경험이다. 파리에 다시 가기 위해 프랑스어 DELF B1을 목표로 세운다.그 시작은 A1,프랑스어의 알파벳과 발음부터~~ 늦은 나이에 시작한 프랑스어그동안 하다 말다를 반복한 시간들을 뒤로하고다시 A1부터 B1까지 공부 계획을 세우고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파이팅을 외쳐본다. A1 – 첫걸음은 작고 확실하게프랑스어 A1 단계는 “기초 중의 기초”- 알파벳과 발음 규칙, 억양 익히기 - 기본 인사말 (Bonjour, Merci, Au revoir 등) - 자기소개와 나이, 국적 말하기 - 간단한 일상 표현 (커피 주문, 가격 묻기 등) 매일 2시간 정도 읽고, 쓰고, 따라 말하고...처음.. 2025. 8. 12.
파리생활-먼저,준비할 것은? 버킷리스트1호? 프랑스어? 그동안 파리에서의 추억은 뒤로 하고다시, 파리로 갈 날을 위한 나의 도전, 버킷리스트 1호를 준비하면서... 자, 무엇부터 짐을 싸 볼까???근데 요즘은 K-마트도 다양하고 K-음식점도 엄청 많아졌고 K-뷰티, 드라마, 팝 등등예전보다 훨씬 한국 감성으로 살기가 수월해졌는데...그렇지그래도 그곳은 프랑스, 프랑스어를 하지 못하면 꿀 먹은 사람이 되어입술을 옴싹달싹할 수 없어서 많이 많이 불편하지그곳에서 살 의미가 별로 없지. 불어 못하는 나이 든 ****이 되지 않으려면지금부터 열공 준비모드로. 프랑스에서 살기로 했으면 기본 불어정도는 해줘야 예의겠지 전에 사용하던 책들을 재활용??아니야 새 마음 새 뜻으로 다시 출발!!!나의 동반자~~~ 프랑스어프랑스어는 나와 프랑스를 이어 줄 다리? 나와 프랑스를 열.. 2025. 8. 11.